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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냄새 권민철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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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ingwanmission.onmam.com/bbs/bbsView/57/6108351

교회를 사랑하시는 분이 지금의 기독교에 대해 쓴 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한국기독교는 예수가 빠진 대신 종교 냄새가 너무 난다.

원래 냄새는 뭐든 상할 때 많이 나는 법이다

열심은 열심인데 너무 냄새나는 신앙이고

자기 냄새에 자기가 도취해있어서 남들이 자기한테서 

무슨 냄새를 맡는지 의식하지 못한다

종교 냄새가 난다는 것은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언어로 자기를 표현하지 

못하는 종교라는 뜻도 되고, 일상의 삶 속에서 생활화된 종교가 아니라는 뜻도 된다

그저 교회 안에만 갇혀있는 교리적인 종교이고

틀에 박힌 종교라는 뜻이다. 이런 종교는 교회 밖의 세상에 대해 설득력이 없다

교회 안에서는 열심이지만 일단 교회 밖 넓은 세상에 나오면 

마치 외국어로 말하는 사람들처럼 소통이 안 된다.”

 

일상의 삶 속에서 생활화 되지 못한 신앙이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고, 입술로는 나를 영화롭게 하지만

그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하고 있다.”(29:13)

이사야의 지적이 현실이 되어 우리의 이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입으로는 가까이 하지만 마음으로는 멀리 하는 것만큼 슬픈 현실이 또 있을까요

글을 읽으면서 나에게는 어떤 냄새가 나고 있는지 묵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냄새를 없애는 방법 또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과 억압받는 사람의 사정을 헤아려서 처리해 주면서,

잘 살지 않았느냐? 바로 이것이 나를 아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22:16)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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