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를 위하여 | 권민철 | 2020-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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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정호승 시인
푸른바다 처럼 고래 한 마리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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